‘로판명가' DCCENT, 웹소설 원작의 노블코믹스 제작 박차
- 작성일2020/05/25 17:25
- 조회 1,829
아도니스,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등 구독자 200만 이상의 메가 IP를 제작한 국내 웹툰 제작사 DCCENT [디씨씨이엔티 주식회사, 이하 DCC]가 인기 원작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노블코믹스’ 제작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DCC는 각 분야 IP 기반 OSMU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웹툰 제작사로 업계 상장사인 디앤씨미디어, 미스터블루와 함께 K웹툰을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이다. DCC는 특히 로맨스 판타지 장르 작품들을 연이어 히트시키면서 대중들에게는 ‘로판명가’로 익숙한 웹툰 제작사이다.
현재 카카오페이지를 비롯한 국내외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DCC는 2020년부터 인기 원작 웹소설을 바탕으로 한 노블코믹스 런칭을 예고하기도 했는데, 이미 독자들에게 익숙한 인기 웹소설 <레디메이드퀸> (어도담 저)을 웹툰으로 제작한 바 있으며, <꽃을 문 짐승> <어서 오세요, 요련상사입니다> 등의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 작가 ‘솔땀’의 웹소설 작품 <태양의 주인>을 영입하기도 해 이번에는 어떤 작품을 선보일지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DCC 관계자는 ‘다가오는 6월 <앵화연담> (어도담 저)을 시작으로 <태양의 주인> 등 다양한 노블코믹스 작품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라고 말하며 ‘원작 소설의 탄탄한 스토리에 DCC만의 매력을 불어넣어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DCC 노블코믹스를 구축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웹소설을 바탕으로 한 ‘노블코믹스’의 흥행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면서 많은 제작사들이 노블코믹스 시장에 뛰어드는 지금, ‘로판명가’ DCC가 만드는 노블코믹스 작품에 대한 대중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DCC의 노블코믹스 <앵화연담>은 오는 6월 카카오페이지 연재 예정이며, <태양의 주인>은 올 하반기에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기사 본문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648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