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씨이엔티,일본 콘텐츠 기업 DMM 공식 파트너로 글로벌 시장 확대
- 작성일2020/06/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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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300만이상의 메가 IP를 제작한 국내 유명 웹툰 제작사 DCCENT(이하 DCC)가 일본 DMM 그룹과 손을 잡고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29일(금) DCC와 일본 최대 콘텐츠 기업 DMM의 파트너십이 체결되었다. 이로써 DCC는 국내 웹툰을 DMM에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됐다.
DCC와 함께하게 될 DMM은 게임, 비디오를 시작으로 성인, 쇼핑몰 등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일본 최대 콘텐츠 기업으로 현재 ‘DMM BOOK’을 통해 일본 전역에 웹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DCC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K웹툰들을 일본 DMM이 서비스하게 되었다.
현재 DMM은 일본 현지에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콘텐츠 기업이지만 한국 웹툰을 직접 공급받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이번 DCC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해외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던 국내 웹툰들이 일본 코믹 시장에 좀 더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DCC 관계자는 ‘국내에서 많은 독자들에게 인정받은 흥행작들을 일본에 서비스하여 K웹툰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DMM의 공식 파트너로서 국내 웹툰의 일본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 IP 다수를 보유하고 올해에는 ‘노블코믹스’ 제작 계획까지 밝힌 국내 유명 웹툰 제작사 DCC가 일본 최대의 엔터 기업 DMM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K웹툰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원문 기사 링크 :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8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