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웹소설 '쌍둥이 언니는 믿지 않아요' 표지. 제공=디씨씨이엔티

가람달 작가의 웹소설 '쌍둥이 언니는 믿지 않아요'의 웹툰이 1월 27일 카카오페이지에서 런칭했다고 밝혔다.

디씨씨이엔티의 2023년 올해 첫 런칭작인 웹툰 '쌍둥이 언니는 믿지 않아요'는 동명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이 진행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여자로 불리며 재력과 미모, 명예까지 모두 가진 로렌시아 아즈타인 자작은

하나뿐인 가족이자 몸이 약했던 쌍둥이 여동생 에르시아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어느 날, 로렌시아는 충격적이고 잔혹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쌍둥이 여동생의 병은 사실 거짓이였으며 또한 그녀가 자신의 약혼자와 놀아나며 자신의 전 재산마저 모조리 갖다 바쳐버린 충격적인 사실.

잔혹한 진실에 로렌시아는 이성을 놓아버리게 되고 그 순간 약혼을 앞둔 11년 전으로 회귀하게 된다.

쌍둥이 동생에 대한 믿음도 약혼자에 대한 애정도 모두 버린 채 그녀는 독기를 머금고 자신의 인생 재설계를 다짐하며

똥차를 버리고 벤츠로 갈아타며 복수를 위해 벌어지는 로렌시아 아즈타인 자작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웹툰이다.

인기 소재인 회귀와 계약 결혼 키워드가 사용되어 보다 독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며 시원한 여주의 복수로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회귀물과 복수물, 계약 결혼, 두뇌싸움 소재를 좋아하는 독자들이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디씨씨이엔티의 웹툰 '쌍둥이 언니는 믿지 않아요'는 매주 토요일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다.
 

 

 

정진욱 디지털매일 기자 jinu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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