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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원수가 아빠라고요?
가짜 가족들에게 이용당하기만 한 열아홉 인생.
복수를 다짐하며 다시 살기를 선택했는데,
하필이면 불타는 성에서 납치당하던 밤으로 돌아왔다.
"살려 두세오! 살려 두세오! 아땅이 메으디를 답아가여!"
그런데 기껏 목숨을 구해 준 이가 원수의 아들?!
며칠이 걸려 원수의 성으로 따라가자 뜻밖의 환대...
"으악! 아버님! 둘째 형님이 또 살아 있는 걸 주워 왔어요!"
.... 같은 건 없잖아?
그랬던 그들이,
"너는 내딸이잖아, 뭐든 네 뜻대로 하거라."
"오빠 왔어, 괜찮아. 아무도 널 건드리지 못해. 누구도."
"리아나, 내 사랑하는 아가야."
"동생이랑 결혼하면 안 되는 이유가 뭐랬지?"
단체로 미쳐 버린 데다가,
"만약에 내가 왕이 되면 말이야, 왕국을 네게 줄게."
쓸모없는 왕자까지 엮여 버렸다?
조상님, 전 부모님의 복수를 해야 하는데요?!-
작가명
라비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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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로맨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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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기간
2021.05.06 ~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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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명